꼭 그거 하나만 봐야겠어??

일본RPG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는 대대로 '그래픽'이 '구리다'는 이유로 '까여'왔다.
(물론 8편이 놀랄만한 그래픽으로 등장하면서 지금은 덜 한 것 같지만...)

UMC는 노래에 라임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도 '까는'사람들이 있더라.

NBA를 보다 보면 오로지 '스탯'만으로 이 선수는 쓰레기네 별 볼일 없는 선수네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임을 평가 할 때 '그래픽'은 사실 부수적인 요소이다.
게임을 평가 할 때 하나의 기준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절대 가치가 될 순 없으며 그래픽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1/N 이다.
(개인적으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래픽은 게임의 게임성에 절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힙합에서 (잘은 모르지만)라임은 구성요소 중 하나로 그 외에도 노래를 구성하는 요소가 있다.
(예를 들어 Flow라던가...다른 것도 더 있을 텐데....무식이 한일세 -_-)

NBA에서 아니 농구에서 스탯은 어디까지나 선수를 평가하는 가장 기초적인 정보만을 제시 할 뿐, 선수의 보다 고차원적인 능력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누누히 하는 말이지만 어시스트 갯수가 리딩 능력을 나타내진 않는다. 스틸과 블락 갯수가 수비의 모든 것은 아니다.)


이렇듯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적어도 하나 이상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기준으로 전체를 까내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흑백논리,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은 보다 폭 넓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버리고, 이는 곧 자신의 정신적인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제발!!! Open your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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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레사 | 2009/07/23 15:59 | 無想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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