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5일
1년만의 완결 <<트릭>>
'트릭'은 아사히에서 제작한 TV드라마로 장르는...으음...'코믹 추리물' 정도가 될 것 같다.
트릭1은 2000년
트릭2는 2002년
트릭3은 2003년에 방영 및 종영 되었고
그 외에 극장판 1(2와 3 사이), 특별판(2005년), 극장판2(2006년)이 더 있는데, 현재 극장판2를 끝으로 완결이 난 상태이다.

원래 드라마 자체를 안보던 나에게 트릭은 정말 우연찮게 다가왔다.
방학 중에 할일이 없어 집에서 뒹굴거리던 내가 우연히 OCN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방학 특집으로 트릭을 방영해 주고 있었으니
정말 우연도 이런 우연이 어딨을까? ^^;;
여튼 스토리는 대강 주인공인 '마술사' 야마다 나오코(나카마 유키에)와 '대학 (물리학)교수'우에다 지로(아베 히로시)가
영능력자라며 사기를 치는 사람들 앞에 나서 트릭을 밝혀 내는 것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이렇게 단순한 소개로는 이 트릭이라는 드라마의 매력을 전부 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다름아닌!!!
캐릭터의 매력!!
잠버릇 험하고,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좋지만 인기는 없는데다가, 살림도 엉망, 분위기도 제대로 못마추는
빈유(빈약 가슴 ^^;;) 야마다 나오코!!
키는 멀대 같이 크고, 싱거운데다가, 겁도 많고, 책도 안팔리고, 지식은 많지만 지혜는 없는 (게다가 "큰" ^^;;),
하지만 싸움은 잘하는 우에다 지로!!

그 외에도 정말 독특한 개성의 조연들이 등장해서 드라마를 재밌게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팬으로써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이 둘의 관계인데,
드라마를 보지 않는 나로서, 특히나 일본드라마를 볼일이 없는 나로서는
이 두커플이 역대 최고로 꼽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호흡이 착착 맞는 것이, 매회 마다 이번에는 어떤 만담이 등장할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할 정도이니까.
이 둘을 보고 있자면 독특한 캐릭터의 특성이 중구난방으로 튀지 않고, 잘 버무러져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여튼 1, 2시즌 마지막에 묘한 분위기를 풍겨온 주제에 정확한 소식은 알려주지 않았던 야속함은
트릭 3을 보고서 해소되게 된다.
마지막 사건이 끝나고, 야마다와 우에다는 서로에게 직접 말하기 껄끄러운 할 말이 있다며 서로 쪽지를 주고 받고는
둘의 모습이 서로에게 안보이는 곳에서 열어 볼 것을 약속한다.

이 후 둘은 헤어지게 되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열어보게 되는데...


한편 야마다는......


상심하고 있는 야마다의 앞에.....

모래를 헤치고(!!!) 등장하는 우에다!! (장하다!!! ^^;;)
그리고 그 글자의 의미(불어로 '쥬뗌므', 즉 '사랑한다'이다.)를 말하는 우에다와 그 자리에 굳어 버리는 야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다.
그런데 2005년 특별판에서는 또 다시 어중간한 사이로 되돌아 가 있었다.
'이게 뭐야!!'를 외치던 나는 트릭 극장판2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보는 것을 망설였었다.
이 이후의 트릭은 정말로 끝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긴 망설임 끝에, 결국 보게 된 트릭 극장판 2.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결말이.
<<사건이 끝나고 이별을 고하는 야마다와 딴청을 피우는 우에다>>


<<결국 차에서 내리는 야마다, 그리고 우에다는 한마디 말없이 떠나가는데..>>
<<뒤돌아 집으로 가다가 깜짝 놀라는 야마다. 그 이유는??>>
<<야마다가 세들어 살던 집이 결국 리모델링하기로 결정. 집세가 밀린 야마다는 내쫓기게 되었다.>>
그렇다!! 우에다는 백미러로 이것을 알고 아무말 없이!! (다시 올 것이라 믿고!!) 그냥 가버린 것이다.
결국...
<<지름길로 가로질러 쫓아와서는 살 곳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야마다.>>
한참을 달리다 멈춰선 우에다는 자신에게는 너하고의 키스가 첫키스였다고 말하며 책임을 지라는 식으로 말한다.
<<문제의 키스 장면. 사실 정확히는 키스라기 보다는...(자세한건 비밀? ^^;;)>>
그리고 이어지는 우에다의 폭탄선언.
우에다 : 지금부터 나가노에 갈거야.
야마다 : 왜?
우에다 : 어머님이 계시니까.
드디어 인사드리러 가는 우에다 사위!! 장하다!! ㅋ
아무튼 연애에는 젬병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연애 스토리 이기에 더 흥미진진 했던 것 같다
<<마지막 장면. '끝...일지도?'>>
앞서 말했듯이 극장판 2를 보는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이유는 '이걸 보면 트릭이 완전히 끝나버려.'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정말 너무나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웠기에
놓치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렇기에 1년이란 시간 동안 보는 걸 피해 왔었고....(앞서 말한 1년만의 완결은 이걸 말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 둘을 이제는 떠나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엔딩은 정말 마음에 들게 끝났기 때문에
아쉬움은 덜 한 편이다.
'코믹 본격(이 되기에는 조금 부족한)' 추리 드라마' 트릭.
야마다 와 우에다 콤비가 있는 한.
이 세상에 풀지 못할 신비란 없을 것이다.
덧 말1. 참고로 난 이 드라마를 통해 야마다 역의 나카마 유키에의 팬이 되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고쿠센의 양쿠미 보다는 트릭의 야마다가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이 글을 보는 사람이나 있으려나 ^^;;)
덧 말2. 마지막의 '끝...일지도?'가 사실이길 바란다. ㅠㅠ
트릭1은 2000년
트릭2는 2002년
트릭3은 2003년에 방영 및 종영 되었고
그 외에 극장판 1(2와 3 사이), 특별판(2005년), 극장판2(2006년)이 더 있는데, 현재 극장판2를 끝으로 완결이 난 상태이다.

원래 드라마 자체를 안보던 나에게 트릭은 정말 우연찮게 다가왔다.
방학 중에 할일이 없어 집에서 뒹굴거리던 내가 우연히 OCN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방학 특집으로 트릭을 방영해 주고 있었으니
정말 우연도 이런 우연이 어딨을까? ^^;;
여튼 스토리는 대강 주인공인 '마술사' 야마다 나오코(나카마 유키에)와 '대학 (물리학)교수'우에다 지로(아베 히로시)가
영능력자라며 사기를 치는 사람들 앞에 나서 트릭을 밝혀 내는 것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이렇게 단순한 소개로는 이 트릭이라는 드라마의 매력을 전부 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다름아닌!!!
캐릭터의 매력!!
잠버릇 험하고,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좋지만 인기는 없는데다가, 살림도 엉망, 분위기도 제대로 못마추는
빈유(빈약 가슴 ^^;;) 야마다 나오코!!
키는 멀대 같이 크고, 싱거운데다가, 겁도 많고, 책도 안팔리고, 지식은 많지만 지혜는 없는 (게다가 "큰" ^^;;),
하지만 싸움은 잘하는 우에다 지로!!

그 외에도 정말 독특한 개성의 조연들이 등장해서 드라마를 재밌게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팬으로써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이 둘의 관계인데,
드라마를 보지 않는 나로서, 특히나 일본드라마를 볼일이 없는 나로서는
이 두커플이 역대 최고로 꼽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호흡이 착착 맞는 것이, 매회 마다 이번에는 어떤 만담이 등장할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할 정도이니까.
이 둘을 보고 있자면 독특한 캐릭터의 특성이 중구난방으로 튀지 않고, 잘 버무러져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여튼 1, 2시즌 마지막에 묘한 분위기를 풍겨온 주제에 정확한 소식은 알려주지 않았던 야속함은
트릭 3을 보고서 해소되게 된다.
마지막 사건이 끝나고, 야마다와 우에다는 서로에게 직접 말하기 껄끄러운 할 말이 있다며 서로 쪽지를 주고 받고는
둘의 모습이 서로에게 안보이는 곳에서 열어 볼 것을 약속한다.

이 후 둘은 헤어지게 되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열어보게 되는데...


<<어째서 베스트(최선)을 다하지 않는가 - 평소 우에다의 입버릇>>

이 글을 보고서는 씁슬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우에다.
한편 야마다는......


<<야마다의 고향에서 '입에 담아서는 안 될' 글자. 야마다의 아버지는 야마다의 어머니에게 프로포즈 할 때 이 글자를 사용했다.>>
이미 떠나고 없는 우에다.그리고... 이 글자의 의미를 잊어버려서(야마다의 매력 이랄까요? 백치...^^;;) 되물으러 가는 야마다.
하지만......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다.
그런데 2005년 특별판에서는 또 다시 어중간한 사이로 되돌아 가 있었다.
'이게 뭐야!!'를 외치던 나는 트릭 극장판2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보는 것을 망설였었다.
이 이후의 트릭은 정말로 끝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아쉬운데 끝을 고하는 병아리>>
긴 망설임 끝에, 결국 보게 된 트릭 극장판 2.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결말이.






그렇다!! 우에다는 백미러로 이것을 알고 아무말 없이!! (다시 올 것이라 믿고!!) 그냥 가버린 것이다.
결국...



그리고 이어지는 우에다의 폭탄선언.

야마다 : 왜?
우에다 : 어머님이 계시니까.
드디어 인사드리러 가는 우에다 사위!! 장하다!! ㅋ
아무튼 연애에는 젬병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연애 스토리 이기에 더 흥미진진 했던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극장판 2를 보는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이유는 '이걸 보면 트릭이 완전히 끝나버려.'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정말 너무나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웠기에
놓치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렇기에 1년이란 시간 동안 보는 걸 피해 왔었고....(앞서 말한 1년만의 완결은 이걸 말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 둘을 이제는 떠나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엔딩은 정말 마음에 들게 끝났기 때문에
아쉬움은 덜 한 편이다.
'코믹 본격(이 되기에는 조금 부족한)' 추리 드라마' 트릭.
야마다 와 우에다 콤비가 있는 한.
이 세상에 풀지 못할 신비란 없을 것이다.
덧 말1. 참고로 난 이 드라마를 통해 야마다 역의 나카마 유키에의 팬이 되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고쿠센의 양쿠미 보다는 트릭의 야마다가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이 글을 보는 사람이나 있으려나 ^^;;)
덧 말2. 마지막의 '끝...일지도?'가 사실이길 바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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